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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후기] 울산보라CC차차골프 2020. 10. 1. 23:52
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지금부터 울산 보라 CC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라CC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나무를 심는 위치까지
미국이나 일본 세계 유명한 골프장을 쫓아다니며 만든 골프장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코스는 세계적인 명성의 골프 매니지먼트 회사인 영국의 UKPGA와 함께 기획하였고
골퍼들이 생각하고 전략을 세우며 공략하는 전략형 골프장,
18홀을 돌며 대자연과 친숙해지는 자연형 골프장,
반드시 본인의 평균 스코어를 보장해주는 서비스형 골프장
이것을 3대 기본 컨셉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코스는
Edward Course (에드워드코스) / 3,156미터
Henry Course (헨리코스) / 3,257미터
William Course (윌리엄코스) / 3,333미터
3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저는 에드워드 코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에드워드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었습니다.
따라서 저 같은 초보들도 드라이버를 칠 때는 다소 부담없이 칠 수 있습니다.
다만, 세컨샷부터는 오르막 내리막 언듈레이션이 많았고,
코스 전체적으로 벙커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린 스피드는 조금 빠른편이며, 2단 그린이 기본이였습니다.
그린이 어려우니 3온을 힘들게 해도 퍼팅으로 타수를 까먹었습니다.
또한 라이 보는것 또한 어려워 캐디님 찬스를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보라CC는 전체적으로 페어웨이나 그린 모두 쉬운편은 아닙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눈이 즐거운 CC로
특히 해발 1000M 이상의 7개 산군이 이어져 알프스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영남의 알프스'리고 불리는 영축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C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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