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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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위의 과학자 '브라이슨 디셈보'를 알아보자.차차골프 2020. 10. 9. 09:35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21야드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이슨 디셈보 선수 . 1996년생 캘리포니아 출신인 디셈보는 많은 골퍼들의 이목을 일으켰습니다. 디셈보는 드라이버에서 퍼터까지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사용하며 아이언의 길이와 무게를 똑같이 맞춰 스윙하는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스틸보다 가벼워서 헤드 스피드가 빨라지고 그 결과 비거리는 늘릴 수가 있으나 내구성이 떨어져 잘 맞았을때와 빗 맞았을 때의 편차가 큰 편인 샤프트입니다. 디셈보는 골프 코치로부터 10대시절 '더 골핑 머신(The Golfing Machine)' 이라는 책을 소개 받았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수학과 기하학을 좋아했던 디셈보는 며칠만에 그 책을 달달 외울만큼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 책에서 (일명 TGM) 말하는..